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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찬공(參贊公) 합(합)파

후손이 아산 대동(大東)에 산다.
중시조 합(합)은 김수로왕의 54세손이며 경파 중시조 휘 목경의 4세손이시다.

중시조 합(합)은 세자좌빈객(世子左賓客) 좌참찬(左參贊)을 지내셨으며 공(公)의 부친은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지내신 달문(達門)으로 두문동(杜門洞)에서 분사(焚死)하신 고려 충신이시라 한다.

후손 윤(胤)은 세조때 병조참판을 지내셨고 윤(胤)의 아드님 숭례(崇禮)는 부호군, 후손 익(익)은 대호군을 지내셨다.
또 현(鉉)은 효자로 병자호란때 부친을 대신하여 순국하시니 숙종 을묘년에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숙(淑)은 숙종때 부호군, 양뢰(良賚)의 자는 필보(弼甫)이시며 정우(丁憂)에 거려(居廬) 3년 하신 숙종때 효자이시다. 자후(自厚)는 부사과(副司果)를 지내셨다.
봉(鳳)은 임진란때 호성공신 3등으로 영성군(寧城君)에 봉해지셨고 광해군에게 충간하시다가 이루지 못하여 자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