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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봉태(金奉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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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김봉태(金奉泰)

본관(本貫)은 김해(金海)이고 김영정(金永貞)의 후손이고 의관(議官) 김종의(金鍾義)는 아버지이고 의관(議官) 김종우(金鍾宇)는 양아버지이다. 아버지 김종의가 우연히도 악질(惡疾)에 걸려 위독함에 손가락을 찢어 피를 먹임으로써 3일동안 수명을 연장시켰으며 상을 당한 후에도 예제(禮制)를 넘어 슬퍼하고 통곡하니 천하의 효자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