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기(金良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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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양기(金良驥) | 호 | 긍원(肯園) |
파명 | 자 | 천리(千里) | |
관직 | 시대 | 조선 | |
정보 | 조선 후기의 화가 |
김양기(金良驥)
생몰년 미상. 조선 후기의 화가. 본관은 김해. 자는 천리(千里), 호는 긍원(肯園) 또는 낭곡(浪谷). 홍도(弘道)의 아들.행적에 대해서는 조희룡(趙熙龍)과 교유관계를 맺었던 사실 이외에 알려진 바가 없다.조희룡은 그의 《호산외기 壺山外記》에서 “그림에 가법을 전수한 바 있어 산수와 집과 수목을 잘 그렸는데, 아버지보다 뛰어난 안목도 있다.”고 하였다. 산수·화조(花鳥)·풍속 등의 소재를 잘 다루었는데, 작품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의 영향이 크게 드러나 있다.그러나 전반적으로 아버지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는데, 가령 그의 〈투전도 鬪#전47圖〉에 보이는 산만한 구성이라든가 번잡한 옷주름 처리 등에서 더욱 역력하게 느낄 수 있다.산수화에서는 아버지의 영향과 더불어 심사정(沈師正)·최북(崔北)·이인문(李寅文) 등의 화풍도 조금씩 보이나 대체로 섬약한 느낌을 준다.
유작으로 간송미술관 소장의 〈고목소림도 古木疎林圖〉, 호암미술관 소장의 〈송하모정도 松下茅亭圖〉,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월전취적도 月前吹笛圖〉,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의 〈추경산수도〉, 유복렬 소장의 〈화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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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화가.
본관 : 김해
호 : 긍원(肯園)·낭곡(浪谷)
별칭 : 자 천리(千里)
활동분야 : 예술
주요작품 : 《고목소림도(古木疎林圖)》(간송미술관 소장)
본관 김해. 자 천리(千里). 호 긍원(肯園)·낭곡(浪谷). 김홍도(金弘道)의 아들이다. 행적에 대해서는 거의 전하는 바가 없다. 산수 ·화조 ·풍속화 등을 잘 그렸으며 아버지의 화풍을 이어받았으나 전반적으로 아버지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산수화에서는 심사정(沈師正) ·최북(崔北) ·이인문(李寅文) 등의 화법도 얼마간 찾아볼 수 있다. 유작으로 《고목소림도(古木疎林圖)》(간송미술관 소장)를 비롯하여 《송하모정도(松下茅亭圖)》(호암미술관 소장) 《추경산수도(秋景山水圖)》《영모도(翎毛圖)》(이상 고려대학박물관 소장) 《월전취적도(月前吹笛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등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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