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의(金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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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유의(金유의) | 호 | 잠고(潛皐) |
파명 | 자 | ||
관직 | 시대 | 조선 | |
정보 |
<예천 신문 고장의 인물>
김유의(1384-1451)는 하리면 율곡리 큰밤실 출생으로, 자는 공직(公直), 호는 잠고(潛皐), 본관은 김해, 두( )의 아들, 별동 윤상의 제자이다. 이조 정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봉상시 봉사를 거쳐 예빈시 별제(禮賓寺別堤)의 벼슬을 하였다.
그러나 아버지의 제사 때 귀향했다가 어머니께서 김유의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감히 새로운 왕조 조선에 벼슬을 거부한 아버지의 가르침을 저버리느냐?"라고 꾸짖었다. 그래서 김유의는 벼슬을 그만두고 자기 집에 "잠고(潛皐)"라고 써서 붙여 벼슬의 뜻을 끊을 의지를 굳히었다.
무덤은 상리면 백석산에 있었으나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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