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정(金自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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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자정(金自貞) | 호 | |
파명 | 자 | ||
관직 | 시대 | 조선 | |
정보 | 좌익원종공신 |
1453년(단종 1) 식년문과에 정과로 급제하여 집현전의 권지정자(權知正字)가 되고, 1455년 세조의 즉위에 협조하여 좌익원종공신에 책록된 뒤 승문원박사를 지냈다. 1470년(성종 1) 예조좌랑이 되어 《세조실록》 편찬에 참여하고 장령(掌令) ·참교(參校)를 지낸 뒤 1474년 선위사(宣慰使)가 되어 쓰시마섬[對馬島]에 다녀왔으며, 1481년 《동국여지승람》 편찬에 참여하였다.
이어 대사간, 경상도 ·충청도의 관찰사를 지내고 1485년 하정사(賀正使)로 명(明)나라에 다녀온 뒤 대사헌 ·개성부유수 ·호조참판 ·중추부동지사(中樞芬知事)를 역임하였다. 1491년 정조부사(正朝副使), 1495년(연산군 1) 하정사로 다시 명나라에 다녀온 뒤 황해도관찰사 ·의금부지사 ·한성부판윤을 지냈다. 중국어에 능통하여 외교업무를 능숙하게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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