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金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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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준(金俊) | 호 | 절암(節庵) |
파명 | 도총관공 경신파 후손 | 자 | 준민(俊民) |
관직 | 시대 | 조선 | |
정보 | 임진왜란 충신·공신 |
김준(金俊)
1556∼1593. 자는 준민(俊民), 호는 절암(節庵, 도총관공 경신(敬臣)의 후손이며 시정(侍正) 홍서(弘緖)의 아들. 보성출신.
1573(선조6)년 무과에 급제하여 1583년 경원에서 오랑캐의 무리를 정벌하고 거제현령으로 재임중 숙부 홍업(弘業)과 함께 의병을 모아 고성(固城)의 의병장 최강(崔堈)과 더불어 왜장 모리를 격파하고 다음해에 진주성 사수에 임하게 되었다.
김천일은 우도절제사, 최경회는 좌도절제사, 공(公)은 군부장(軍部將)으로 동문을 사수, 9일간 역전하다가 서북문이 터지고 화살이 다하고 칼과 창마저 이그러지니 맨주먹으로 죽창으로 종일 악전고투, 사력을 다하였으나 순국하였다. 최후의 순간 김천일 최경회와 더불어 삼장사(三壯士)가 촉석루에 올라 옲은 시 한 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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