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찬(金南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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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남찬(金南燦) | 호 | |
파명 | 충간공 보파 후손 | 자 | 자명(子明) |
관직 | 장사랑 | 시대 | 조선 |
정보 |
김남찬(金南燦)
자(字)는 자명(子明)이요, 본관은 김해이며, 충간공(忠簡公) 보(普)의 후손으로, 장사랑(將仕郞)이 되었다. 효행(孝行)이 출천하여, 어버이를 정성껏 섬겼다. 부친의 병환에 배를 구하기 위하여 눈길을 걸어 배나무 아래를 지나가는데, 싱싱한 배가 저절로 떨어져서 갖다 드렸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 미나리를 잡수시고자 하므로 눈이 덮인 시냇가에 나가 울면서 미나리를 구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길게 자란 미나리를 발견하여 가지고 와서 공양했다. 사람들은 그의 효성(孝誠)에 감응한 것이라고 칭찬(稱讚)했다.
온양군지(조선환여승람)에 기록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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